(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아내 수잔 엘더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2016년 10월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강형욱은 아내 수잔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강형욱의 아내 수잔은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 할 때도 이야기 할거리가 많았다”고 강형욱과 공통 관심사가 많았음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아내가 나한테 처음으로 돈을 내고 교육받은 사람이다”고 말했고 수잔은 “돈을 안받고 무료로 해주고 있어서 뭐하는거냐고 18만원을 드렸다. 그게 평생회원권이 되었다”며 웃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여러 공원에서 무료로 가르쳐주고 있었는데 그게 어리석게 보였나보다”고 말했다.
한편, 강형욱은 동갑내기 한국계 미국인 수잔 엘더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아들 강주운 군을 얻었다.
강형욱과 아들 강주운 군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6 15: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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