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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스타쉽 장원영-안유진, ‘위스플’ 논란은 타격 無?…‘유력 1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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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스타쉽 장원영이 ‘프로듀스48’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같은 소속사 안유진과 함께 유력 데뷔조로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 장원영은 야부키 나코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 직후에는 ‘위스플(위에화+스타쉽+스톤뮤직+플레디스)’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며 편파 논란이 번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위스플 출신들의 분량이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많고, 특정 소속사 연습생들 부각시키려는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장원영-안유진 / Mnet ‘프로듀스48’
장원영-안유진 / Mnet ‘프로듀스48’

이날 방송 말미에는 1등부터 57등 연습생 등수가 공개됐다. 다른 연습생들의 순위는 미공개인 가운데, 30등은 박해윤이었다. 12등에는 왕이런, 11등에는 혼다 히토미, 10등에는 허윤진이 올랐다.

4주차 연습생 순위 발표에서는 플레디스 이가은이 1위를 차지했으며, 스타쉽 안유진과 장원영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위에화 왕이런은 8위, 최예나는 9위다. 데뷔 커트라인 12등 안에 위스플 연습생들이 대거 포진돼있다.

그러나 이런 논란은 상위권 연습생들을 향한 난데없는 화살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위스플 논란에도 불구하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장원영, 안유진은 유력 1위 후보로 떠오르고 있으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장원영의 나이는 2004년생으로 올해 15세이며 안유진은 2003년생으로 올해 16세다.

Mnet ‘프로듀스48’의 12인 데뷔조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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