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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이재명-은수미 조폭 연루 의혹편 시청률 7.5%…‘전현직 성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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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은수미(나이 55세) 현 경기 성남시장과 성남시장을 지낸 이재명(나이 54세) 경기도지사의 조폭 유착 의혹을 제기한 SBS TV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률이 7.5%를 기록했다. 미디어데이터 집계사 TNMS에 따른 결과다.  
 
21일 오후 11시부터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 사건, 그 후 1년’이라는 타이틀로 은 시장과 이 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다뤘다.  
 
두 사람이 조폭 출신 기업가인 코마트레이드 이모 대표와 연루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대표는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으로 코마트레이드가 설립 자격 조건이 안 됐지만, 이 지사가 성남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성남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조직원들이 이 지사를 포함한 정치인들의 선거운동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인 배우 김상중(53)은 "이 지사는 담당 PD에게 수차례 문자를 보내왔다. 자신은 조폭의 배후가 아니며 공정하고 중립적인 보도를 부탁한다는 내용이다"며 "지난 수요일 이 지사 대변인이 찾아와 문제의 인물들이 조폭 출신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거듭해 밝혔다"고 전했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이 도지사와 은 시장의 이름으로 도배가 됐다.
 
이 도지사는 방송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거대 기득권 ‘그들’의 이재명 죽이기가 종북·패륜·불륜 몰이에 이어 조폭 몰이로 치닫는다”며 “‘그들’을 옹위하던 가짜 보수가 괴멸하자 직접 나선 모양새인데 더 잔인하고 더 집요하고 더 극렬하다”고 썼다.

코마트레이드와 관련해서는 “성남시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 100대(57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해 통례에 따라 후원 협약을 했다”면서 “인증샷을 한 후 트윗으로 기부에 대한 감사 인사를 공개적으로 홍보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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