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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남편 이재룡에 “별거 이후 자주 무릎 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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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유호정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이재룡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게스트로 유호정이 출연했다. 그는 “다시 태어나면 남편 이재룡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호정은 "결혼 후 1년간을 싸웠다. 술 때문이었는데, 그 문제 해결된 이후에는 싸우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재룡이 계속 해서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오자 이에 유호정은 친정행을 택했으며 별거 이후 3주가 지난 후 그는 “별거 3주차에 직접 찾아서 무릎을 꿇고 빌어 (유호정을) 집으로 모셔왔다. 그 이후 자주 무릎을 꿇는다”고 고백했다.

유호정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유호정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후 유호정은 “다시 태어나면 이재룡과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곤하는데, 다음 세상에는 이재룡으로 태어나 유호정과 결혼하고 싶다. 정말 행복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호정의 나이는 1969년 1월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한편, 유호정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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