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잇(IN2IT), 청춘들의 화려한 ‘디스코 파티’...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인투잇(IN2IT)이 ‘레트로퓨전’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인투잇은 20일 자정 공식 SNS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Sorry For My English’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인투잇은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일탈을 즐기는 청춘들의 화려한 모습이다.

나른한 오후의 아지트, 현욱이 앞에서 열심히 수학을 가르치지만 멤버들은 지친 모습이다. 

이어 낮의 모습과는 180도 다르게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한 인투잇은 클럽 안에서 댄스 배틀을 펼치며 음악과 함께 화려한 밤을 즐겼다.

특히 일곱 멤버들의 칼군무와 “Oops! Sorry For My English”라는 가사가 짧게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곡 ‘Sorry For My English’는 마일리 사이러스, 셀레나 고메즈, 조나스 브라더스의 프로듀서인 드류 라이언 스콧(Drew Ryan Scott)과 중국 유명 보이그룹 TFBOYS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곡들을 작업해 온 프로듀싱 팀 미스터 판타스틱(Mr. Fantastic)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또한 모모랜드 ‘뿜뿜’을 탄생시킨 배완희 안무가가 특유의 포인트 안무를 가미하면서 K-POP의 새로운 도전을 선보인다.

인투잇은 첫 싱글 ‘스냅샷(SnapShot)‘에서 1990년 마돈나 ‘Vogue’를 모티브로 한 보깅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 신곡에서는 1977년 존 트라볼타의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모티브로 한 디스코를 예고한 만큼 레트로퓨전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6일 저녁 6시 타이틀곡 ‘Sorry For My English’을 포함한 두 번째 싱글 앨범 ‘인투 더 나이트 피버’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