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카카오가 자사를 사칭한 코인 투자 모집 사이트가 등장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카카오는 공지사항에 “카카오를 사칭해 코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라운드X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사이트에 적힌 내용은 당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아래는 카카오톡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카카오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당사를 사칭해 코인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카카오 네트워크 KON이라는 피싱 사이트가 발견 되었습니다.
당사가 계열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코인세일 등 해당사이트에 언급되어 있는 그 어떠한 내용도 당사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의 블록체인 사업 관련해서 당사와 그라운드X의 홈페이지 이외에 사이트에서 언급되는 사안은 피싱(스캠)일 가능성이 높으니 이점 참고하시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9 1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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