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짠내투어’에서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에그커피·에그맥주 카페를 찾았다.
14일 tvN ‘짠내투어’에서는 베트남 하노이를 무대로 한 ‘절친 특집’으로 첫 번째 설계자 박나래의 투어 두 번째 편이 진행됐다.
절친 특집답게 박나래, 문세윤, 정준영은 각자의 절친 장도연, 유민상, 박명수를 평가자로 세웠다.
베트남이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인 것과 관련,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카페를 향한 출연진.
달걀을 크림처럼 만들어 넣은 ‘에그커피’는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에그커피’는 우유가 귀하던 시절 우유 대신 달걀을 넣으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노른자를 바닐라 시럽과 섞여 부드럽게 크림화를 하고 커피에 섞는다. 맛은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하기까지 하다고.
문세윤은 “굉장히 신선했다. 참기를 먹은 것처럼 부드럽게 계속 남아있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달걀 비린내는 전혀 없고 카푸치노 거품만 모아놓은 것 같은 맛”이라고 묘사했다.
한편, 해당 카페에서 에그커피는 한화 약 1,250원, 에그맥주는 한화 약 2,500원에 팔리고 있다.
tvN ‘가성비甲’ 여행정보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