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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황석정-정수영-안지현, 능청스런 '코믹 트리오' 설정 샷

  • 장재연 기자
  • 승인 2013.11.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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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연 기자] '비밀'에서 한 회라도 빠지면 서운한 황석정, 정수영, 안지현의 코믹 설정샷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블랙홀 흡인력으로 안방극장에 신드롬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유보라, 최철호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비밀문화전문산업회사, 콘텐츠K 제작) 측이 약방의 감초 역할로 '비밀'을 풍성하게 만드는 '1급수 조연' 황석정, 정수영, 안지현의 코믹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황석정(산드라 황역)과 정수영(단발 역)은 숙면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를 맞댄 채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잠이 든 모습이 똑 닮은 친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황석정-정수영-안지현 / 드라마틱 톡
황석정-정수영-안지현 / 드라마틱 톡

그 가운데 두 사람은 그간 숨겨왔던 애교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황석정은 지성 못지않은 사슴 같은 영롱한 눈망울과 철철 넘치는 살인 애교를 발산하는가 하면, 정수영은 윙크를 발사하며 자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애교의 정점을 찍는 등 익살스런 코믹 포즈를 만들어낸 두 사람으로 인해 현장이 일순 웃음바다가 됐다.
 
그런가 하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듯 세상 모르게 잠이 든 안지현(혜리 역)과 달리 大자로 누워 잠을 자는 황석정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마치 내 집 안방처럼 무방비 상태로 잠이 든 이들의 모습은 실제인 양 착각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렇듯 소소한 장난으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화려한 언변의 황석정과 까칠하지만 순두부적 매력의 정수영 그리고 맛깔스런 사투리의 안지현은 '비밀'에서 적재적소 숨겨놓은 듯 깨알같은 설정으로 웃음을 유발, 시청자들의 웃음코드로 떠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비밀' 제작진 측은 "황석정-정수영-안지현은 평소에도 유머감각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기분 좋은 촬영장 분위기가 드라마 촬영에도 활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보답하기 위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석정, 정수영, 안지현의 코믹 설정샷에 네티즌들은 SNS을 통해 "생활 연기 갑!", "진짜 자는 줄 알았는데, 저게 연기라니.. 대박ㅎㅎ", "단발 언니 윙크는 왠지 살벌한데~ 그래도 단발 짱짱!", "산드라 황 大자로 자는 모습 완전 나랑 싱크로율 100퍼", "비밀 3회밖에 안 남았다니.. 이 언니들을 이제 못 본다니.. 그럴 리가 없니"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앞으로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비밀'은 유정과 민혁의 사랑의 향방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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