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토르: 천둥의 신’이 9일 오후 한 영화 채널에 편성되어 시청자를 찾는다.
‘토르: 천둥의 신’은 지난 2011년 4월 개봉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작품.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안소니 홉킨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신의 세계 ‘아스가르드’의 후계자로 강력한 파워를 지닌 천둥의 신 ‘토르’.
평소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인 토르는 신들간의 전쟁을 일으킨 죄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한 채 지구로 추방당한다.
힘의 원천인 해머 ‘묠니르’도 잃어버린 채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인간이 되어버린 토르는 혼란스러움을 뒤로 한 채 지구에서 처음 마주친 과학자 ‘제인’ 일행과 함께 하며 인간 세계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사이 아스가르드는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로키’의 야욕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다.
후계자로 지목된 자신의 형 토르를 제거하려는 로키는 마침내 지구에까지 무차별적인 공격을 시작한다.
자신의 존재 때문에 지구에 거대한 위험이 닥치고 있음을 알게 된 토르. 그런 그의 앞에 보다 강력한 파괴력의 상대가 등장한다.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영화 ‘토르: 천둥의 신’은 누적 관객수1,694,562명을 기록 했으며, 네티즌 평점은 7.30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