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훈남정음’ 이주연이 황정음을 찾아갔다.
4일 방송된 SBS‘훈남정음’에서는 유정음(황정음 분)이 수지(이주연 분)에게 강훈남(남궁민 분)과 끝났다고 선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최준수(최태준 분)에 진료를 받으려고 진료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수지는 여기서 과거 유정음이 다이빙 선수를 했던 사진을 발견했다.
이어 수지는 과거 유정음이 다이빙을 포기 했었던 경기를 관람했었다.
이에 수지는 “어디서 봤는지 생각났다”며 최준수에게 “무슨 일 이든 그냥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이어 수지는 유정음을 찾아가 “훈남 오빠랑 헤어진거 맞죠? 헤어질 이유 확실하면 내가 물러서지 않아도 되는 거 맞죠? 근데 그때 왜 그런 거에요? 5년 전 전국 다이빙 선수권 대회. 경기 도중에 뛰쳐나갔잖아요. 설마 남자 때문에?”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정음은 “네. 남자 때문에 그랬어요. 좋아하는 남자 때문에. 근데 이제 그런 바보 같은 짓은 안하려고요. 그러니까 전 여친한테 허락받으러 온 거라면 강훈남 씨 하고는 완전히 끝났으니까 수지 씨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SBS‘훈남정음’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