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도 인간이니?’에서 박환희가 서강준이 로봇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예나(박환희)가 남신3(서강준)이 소봉(공승연)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했다.
예나(박환희)는 남신3(서강준)의 팔에 건전지를 갈아 끼우는 순간 팔을 밀쳤고 건전지가 떨어지고 차가 지나가면서 부서지게 됐다.
이에 남신3(서강준)은 예나(박환희) 앞에서 전원이 끊어지게 됐고 예나(박환희)는 남신3이 로봇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나(박환희)는 진짜 남신이 의식이 없이 누워있는 모습을 보며 “말도 안돼. 오빠가 어쩌다가. 내 옆에 꼭 붙어 있으라고 했잖아” 라며 울음을 터뜨렸다.
남신3(서강준)은 우는 예나(박환희)에게 다가가 끌어 안았고 예나(박환희)는 남신3을 밀치며 “네가 오빠야? 뭐 로봇? 사람도 아닌 게 날 속여? 끔찍해. 오빠는 죽어가는데 이게 뭐냐?”라고 말하며 분노를 폭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03 23: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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