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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황제’, 비운의 황제 푸이의 자전적 이야기…‘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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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마지막황제’가 새삼 화제다.

‘마지막황제’는 1950년, 푸이가 소련군의 감시 아래 중국인 전쟁범 800명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가면서 자기비판의 생애를 기록하며 황제였던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영화는 청나라의 12대 황제 푸이의 자전적 이야기를 잘 담아내 지금까지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명작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영화 ‘마지막황제’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영화 ‘마지막황제’ 포스터 / 네이버 영화

 

뿐만 아니라 소련군의 포로가 되었다가 형기 후 평범한 시민이 되는 푸이의 삶을 실제 자서전에 기반을 두어 사실적으로 그려내 큰 호평을 받았다.

개봉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대작의 반열에 올라선 영화 ‘마지막황제’는 28일(오늘) 씨네프 채널에서 밤 9시 3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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