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판도라’ MC 배철수의 일본 지진 경험담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지진과 재난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배철수는 “지진 때문에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 누워서 바지를 입었다”고 일본에서 겪은 지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진 당시 속옷 차림이라 나중에 혹시 잘못되더라도 옷은 입고 발견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철수가 진행을 맡은 ‘판도라’는 정계 원로와 각 분야의 정치 고수들이 한 데 모여 한국 정치의 민낯을 해부하고 정치판의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는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5 0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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