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기타리스트 이동휘가 클래식 기타 대회 ‘아시아 국제 기타 페스티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 대회 유일한 한국 참가자였던 그는 독일, 프랑스 등 8개국 참가자 25명과 경합 끝에 영광을 안았다.
2위는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오멜차크, 3위는 프랑스의 클레망 망젤이 차지했다.
이동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빈 콘서트 하우스에서 우승 기념 콘서트를 연다.
기타리스트 양승만과 이노영을 사사한 이동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국내파다.
세계 클래식 기타계 유망주로 아시아, 유럽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국내외 19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인 기타 제작자 폴리노 베르나베가 운영하는 '스페인 기타 재단' 소속 연주자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2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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