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김국진, 강수지가 결혼식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진행을 맡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 소식이 방송 초입 전파를 탔다.
녹화일 기준, 하루 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 양세형과 장영란이 축하를 건네자 김국진은 “어제까지는 그냥 여자친구였다”고 말했다.
강수지 역시 “어제 3시 부터 부부가 됐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두 사람의 등장 이후, 따끈따근한 결혼식 사진 역시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어 양세형은 “이제 결혼 하셨으니까 이전까지 호칭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여보 이렇게 부르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분위기가 조성되자 강수지는 쑥스러운 듯 뜸을 들이다가 “여보 오늘 녹화 잘 합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 역시 부끄러워 하면서도 환한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달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2 17: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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