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오늘은 어느덧 여름의 네 번째 절기 하지이다.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며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날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양으로부터 많은 열을 받는 때인 만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서울 낮 기온이 29도, 광주 30도, 대구는 32도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아지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다. 남부 일부 지방은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다.
또 오전에는 중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겠다.
낮에는 먼지나 안개가 걷히며 맑은 날씨가 드러나겠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과 비슷하다. 서울 19.4도, 부산 22.1도로 아직은 대체로 선선하다.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서울 29도, 청주와 광주 30도, 창원 31도, 부산 29도까지 높아지겠다. 주말까지 맑고 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된다.
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겠다.
이에 2018년 장마기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남부 지방, 수요일에는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산하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1 07: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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