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 예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은 박진영 일화’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MBN ‘비행소녀’에 출연한 예은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예은은 외출 시 운전할때 안경을 쓰고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밝히며 화장에 대해서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예은은 “트레이닝 바지에 티셔츠 입고 모자쓰고 화장도 안하고 다녔는데 박진영 피디님이 불러서 진지하게 혼내신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 피디님이 ‘나도 너희들이랑 녹음하러 올 때 예쁜 옷을 입고 온다. 네가 이렇게 다니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했다”며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예은은 “나는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꾸며도 너무 예쁘다”, “어느 정도의 자리에서는 예의를 갖춘 모습이 필요하죠 친한 사이라고는 하지만 사장님이고 녹음하는 자리니까 뭐 저렇게 말할 수 있다고 봐요”, “둘 다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20 18: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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