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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핫펠트 예은, “평소 안꾸며…박진영에게 예의없다고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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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 예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은 박진영 일화’라는 제목과 함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MBN ‘비행소녀’에 출연한 예은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예은은 외출 시 운전할때 안경을 쓰고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고 밝히며 화장에 대해서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예은 /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예은 /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예은은 “트레이닝 바지에 티셔츠 입고 모자쓰고 화장도 안하고 다녔는데 박진영 피디님이 불러서 진지하게 혼내신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 피디님이 ‘나도 너희들이랑 녹음하러 올 때 예쁜 옷을 입고 온다. 네가 이렇게 다니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했다”며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예은은 “나는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꾸며도 너무 예쁘다”, “어느 정도의 자리에서는 예의를 갖춘 모습이 필요하죠 친한 사이라고는 하지만 사장님이고 녹음하는 자리니까 뭐 저렇게 말할 수 있다고 봐요”, “둘 다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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