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나도 엄마야’ 박준혁이 우희진의 압박에 이혼선언을 할까.
오늘(18일) SBS ‘나도 엄마야’ 네이버 TV캐스트에는 1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경신(우희진)은 “이선정이랑 쭉 만나왔던 거야”라며 현준과 선정 사이를 의심한다.
이에 현준(박준혁)은 부정했지만 경신은 “앞뒤가 안 맞잖아”라며 몰아붙였고, 현준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경신에게 화를 냈다.
이어 곧 아이와 만날 생각에 행복해하는 지영(이인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출산을 앞둔 지영은 달력 날짜를 세면서 “이제 두 달만 있으면 우리 짱이 만나겠네”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지동만(정한헌)은 윤기숙(정경순)에게 “평생 남의 자식 데리고 살 수 없잖아”라고 말했다.
민경(송유안)은 상혁(알렉스)에게 “나 강남에 있는 빌딩 한 채는 줘야 이혼해 줄거야”라고 말한 뒤 “100억”이라고 답했다.
현준은 경신을 밖에서 만나자고 했고, 경신은 “할 얘기 있으면 해 봐. 밖에서 보자고 했을 때는 중요한 얘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현준은 “당신한테 미안하지만 우리”하고 말을 아꼈다.
우희진, 이인혜, 알렉스 등이 출연 중인 SBS ‘나도 엄마야’ 15회는 내일(19일) 오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