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일대종사’에 출연했던 송혜교의 근황이 새삼 화제다.
영화 ‘일대종사’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왕가위 감독의 무협, 액션 작품이다.
양조위, 장쯔이, 송혜교, 장첸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내다.
홍콩 영화 ‘일대종사’는 이소룡의 무술사부로 유명한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송혜교는 극 중 장영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장영성은 권위 있는 귀족 가문 출신인 문화부 장관의 딸로 아름답고 우아하며 일제강점기의 고난에서 비극적 상황을 겪으면서도 귀품을 잃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실존 인물.
한편, ‘일대종사’란 각 무술 문파에서 한 시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위대한 스승을 일컫는 말이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예술의 경지에 오른 위대한 무인, 그리고 두 명의 여인...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무협 액션
“쿵푸는 두 단어로 말할 수 있다.
수평과 수직! 지는 자는 수평이 된다. 최후에 수직으로 서 있는 자가 승리하는 것이다.”
전설로 기억되는 영춘권의 그랜드마스터 ‘엽문’(양조위), 어떤 고난에도 품위를 잃지 않았던 그의 아내 ‘장영성’(송혜교), 궁가 64수의 유일한 후계자로서 엽문과 무술로 교감했던 ‘궁이’(장쯔이).
무술의 황금시대, 그들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운명의 소용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