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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료헤이(大谷亮平 | Otani Ryohei), 류승룡과 ‘포인트 블랭크’, 클라라-김성민과 ‘클로젯’ 등 연속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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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영화 ‘포인트 블랭크’와 ‘클로젯’에 캐스팅됐다.
 
‘포인트 블랭크’는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한 레지던트가 킬러와 원치 않은 동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무로 ‘대세’ 배우 류승룡과 조여정이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타니 료헤이는 류승룡을 노리는 전문 킬러 역으로 파격변신을 시도한다.
 
오타니 료헤이 / 디딤531
오타니 료헤이 / 디딤531
‘최종병기 활’ 에서는 류승룡의 오른팔 노가미 역으로 듬직하고 충성스러운 모습을, ‘명량-회오리바다’ 에서는 아군인 류승룡에게 칼끝을 돌리는 ‘준사’ 역할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류승룡과의 쫓고 쫒기는 역할을 오가던 오타니 료헤이는 ‘포인트 블랭크’ 를 통해 그와의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오타니 료헤이 / 디딤531
오타니 료헤이 / 디딤531
또한 오타니 료헤이는 단편영화 ‘클로젯’에도 캐스팅 됐다. ‘클로젯’(감독 박가희)은 가구공방을 찾은 일본인 사진작가 료헤이(오타니 료헤이)가 공방을 운영하는 아름다운 디자이너 수인(클라라)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타니 료헤이 / 디딤531
오타니 료헤이 / 디딤531
한편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닮은꼴로 화제되며 던킨도너츠 CF를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린 오타니 료헤이는 최민식, 류승룡과 함께 영화 ‘명량-회오리바다’의 촬영을 마친데 이어 두 작품에 연속으로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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