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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7080’ 가수 전영록, 암투병 이력이 느껴지지 않는 무대…‘나이 잊은 노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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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콘서트7080’에 가수 전영록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 ‘콘서트7080’에는 가수 전영록이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그는 나이 잊은 노래 열정으로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3년 3월 ‘속사정’에 출연한 전영록은 암 투병사실을 털어놨다.

KBS 1tv ‘콘서트7080’ 방송 캡처
KBS 1tv ‘콘서트7080’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전영록은 “3년 전 대장암과 직장암이 동시에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그는 암 진단을 받은 이후에도 담배를 계속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수술은 잘됐다고.
 
이번 무대 속 가수 전영록의 모습에 암투병의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전영록은 티아라 전보람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KBS ‘콘서트7080’은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20대를 보낸 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다.

 

콘서트 7080-643회
방송일 - 2018.06.08. (금) 오후 11:40

출연 - 이범학, 린, 전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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