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53cm의 깡마른 체격의 국내 여성 암벽등반 김자인이 국내 빌더링의 새 역사를 썼다.
지난 달 20일 김자인은 555m(123층) 높이의 롯데월드타워를 2시간 29분 38초만에 등반했다.
김자인은 여성으로서는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금까지 빌더링 최고 기록은 2011년 프랑스의 남성 클라이머 알랭 로베르가 세계 최고 높이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828m)를 오른 것이다.
알랭 로베르는 6일 롯데타워 무단 등반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눈길을 끈다.
알랭 로베르는 6일 아침 8시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타고 75층까지 무단으로 등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알랭 로베르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7 0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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