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컬투쇼’에 워너원이 출연해 지코, 넬과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107.7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박보영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워너원 유닛 트리플 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 린온미(황민현, 하성운, 윤지성)가 출연했다.
강다니엘은 트리플 포지션의 ‘캥거루’ 프로듀서로 활약한 지코에 대해 “지코 선배님과 함께 작업하게 됐는데 영광이었다”며 “그동안 저희가 평소에 보여주던 스타일과 다르게 재밌고 소년미를 뿜뿜 풍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강다니엘은 “저와 우진이는 작사에 참여했다. 소년들이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을 꿈꾸는 내용의 가사다”라고 설명했다.
팀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김재환은 “그동안 감성적이거나 힘 있는 음악을 좋아했다. 이번에는 (지코가) 톤을 소년처럼 해달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번 린온미의 유닛 활동 곡은 넬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황민현은 "아무래도 넬은 방송에서 많이 접하지 못한 선배님이라 신기했다. 차분하지만 재밌는 면도 있으시더라”고 털어놨다.
하성운은 “무섭다는 말을 듣고 긴장을 하고 갔는데, 지적도 많이 하지 않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최근 타이틀곡 ‘켜줘’를 발매,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