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윤종신이 출연했다.
2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는 4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유스케는 아티스트들에게 상을 하나 씩 수여했다.
이번에 윤종신이 받은 상은 ‘역주행 좋니 좋아상’이었다. 윤종신이 부른 ‘좋니’와 민서가 부른 ‘좋아’를 합친 것. 일종의 펀치라인인 셈이다.
유희열은 “유스케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 인물이라 궁금한 게 없다”고 말하고 윤종신은 “400회는 무슨 4회도 못 넘길 줄 알았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랜 인연을 가진 두 사람. 이에 다른 아티스트들은 수상+토크만 했다면 윤종신은 ‘나에게 스케치북이란’이라는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자신의 히트곡인 ‘좋니’를 열창해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아래는 오늘 방송 출연자 및 노래 리스트.
[초대 손님]
<전 출연자>
♬ Thank You For The Music
<혁오>
♬ TOMBOY
<이적>
♬ 왼손잡이
<조현아X멜로망스>
♬ 널 사랑하지 않아 + 욕심
<다이나믹 듀오>
♬ 죽일 놈
<10cm>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 쓰담쓰담
<윤종신>
♬ 좋니
<아이유X오연준>
<아이유>
♬ Dear Moon
<전 출연자>
♬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