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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무비월드’ 설원에서 발견된 한 소녀의 시체…‘윈드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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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윈드 리버’가 재조명됐다.

발자국마저 사라지는 고요한 설원 위를 맨발로 달리던 한 소녀가 피를 토하며 죽는다.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 무비월드’ 방송 캡처

윈드 리버의 야생동물 헌터 ‘코리’(제레미 레너)가 소녀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입 FBI요원 ‘제인’(엘리자베스 올슨)이 사건 담당자로 그곳에 도착한다. 
 
범인이 남긴 증거는 눈보라에 휩싸여 점점 사라지고,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3년 전, 윈드 리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과의 유사점을 발견한 ‘코리’가 수사에 공조하면서 두 사람은 범인의 그림자에 빠른 속도로 접근한다.

SBS ‘접속 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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