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디스트릭트9’이 1일 오후 채널 스크린에서 방영된 가운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스트릭트9’은 지난 2009년 개봉한 닐 블롬캠프 감독의 작품.
남아공 상공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은 요하네스버그 인근 지역 외계인 수용구역 ‘디스트릭트 9’에 임시 수용된 채 28년 동안 인간의 통제를 받게 된다.
외계인 관리국 MNU는 외계인들로 인해 무법지대로 변해버린 ‘디스트릭트 9’을 강제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하던 중 책임자 비커스가 외계물질에 노출되는 사고를 당한다.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면서 외계인으로 변해가는 비커스.
정부는 비커스가 외계 신무기를 가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비밀리에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정부의 감시시스템이 조여오는 가운데, 비커스는 외계인 수용 구역 ‘디스트릭트 9’으로 숨어든다.
영화 ‘디스트릭트9’은 1일 오후 5시 50분부터 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2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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