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우 기자) 10월 3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 윤진서가 참석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윤진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행사기간 동안 역대 최대인 70개국 299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국내외 1만여 명의 영화인과 관객 20만 명이 관람하는 아시아 대표 영화축제다.
올해 영화제에는 70개국에서 300여 편의 작품이 초청됐으며, 신인감독의 작품 94편이 출품됐다.
개막식 사회자로는 강수연과 홍콩출신 배우 곽부성이 맡았다.
강수연은 지난 98년 집행위원, 2005년 해외협력대사, 2009년 플래시 포워드 심사위원장 등을 맡아 왔다.
곽부성은 지난해 개막작 ‘콜드워’로 부산관객과 인연을 맺고, 해외배우로서는 탕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사회를 맡았다.
폐막식 사회는 송선미와 윤계상이 맡는다.
송선미는 ‘미술관 옆 동물원’(1998), ‘두사부일체’, ‘목포는 항구다’, ‘해변의 여인’, ‘북촌방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윤계상은 ‘발레교습소’(2004)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고, ‘6년째 연애중’(2007), ‘비스티 보이즈’(2008), ‘풍산개’(2011)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10/05 11:29 송고  |  KimHyunWoo@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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