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4월 12일 개봉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받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 가족이 벌이는 숨막히는 사투를 그렸다.
이들의 생존 법칙은 총 가지로 어떤 소리도 내지 말 것, 아무 말도 하지 말 것, 붉은 등이 켜지면 무조건 도망갈 것이 그 법칙이다.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기발한 설정과 독창적인 컨셉의 이른바 ‘숨멎주의’ 영화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단 한 번의 일상적인 소음이 바로 죽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세상에서 한 가족이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처절한 상황이 충격적이었다. 소리 내지 않고 일상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연구해야만 했다”며 강렬한 첫 인상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에는 에밀리 블런트, 존 크래신스키, 노아 주프 등이 출연한다. 러닝타임 90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6 0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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