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형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4일 배로메이드 측은 7월 21일과 22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및 대양홀 일대에서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Urban Music Festival 2018)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은 이번이 3회 차로,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뮤직 페스티벌로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번에는 세종대 컨벤션홀과 대양홀로 장소를 옮겨 캠퍼스 분위기 안에서 더 많은 관객이 함께하는 특별한 페스티벌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2차 라인업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을 넘어 대한민국 음악씬의 대표로 자리 잡은 멜로망스와 ‘고등래퍼2’의 이병재(빈첸)과 이로한(배연서)을 포함해 앰비션 뮤직(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이 공연을 펼친다.
또 음원차트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 양다일과 ‘프로듀스 101’에서 큰 사랑은 받았던 정세운, 그리고 인디씬에서 팬들을 사로잡아 온 쏜애플, 1415, 소수빈이 2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1차에서 인디 음악을 대표할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발표된 가운데 대중성과 힙합씬까지 사로잡는 2차 라인업이 발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8’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