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임수향이 ‘내 ID는 강남미인’에 출연 확정된 것은 아니며 현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임수향의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는 톱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출연 확정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만약 ‘내 ID는 강남미인’에 출연할시 6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JTBC ‘내 ID는 강남미인’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모티브한 것으로, 성형수술을 통해 새 삶을 살게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임수향은 과거 영화 ‘4교시 추리영역’ 등에서 단역을 맡다가 지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단사란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2’, ‘감격시대’,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원작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이 드라마화 될시 주인공 가상캐스팅 1위로 꼽힌 사람은 바로 임수향이었다. 이에 출연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23 16: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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