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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 日 차트 또 역주행…‘글로벌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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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일본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을 일으키며 정상을 재탈환했다.

23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5일 발매한 몬스타엑스의 일본 앨범 ‘PIECE’(피스)가 5월 셋째 주 일본 ‘빌보드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인 ‘PIECE’(피스) 발매 당시 각종 일본 음악 차트에서 정상권을 섭렵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오리콘 차트’의 경우 발매 후 ‘데일리 차트’ 1위에 오르며 순위 역주행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앨범을 발매한지 약 1달 여가 지난 5월 셋째 주 빌보드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역주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해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들은 과거 일본 내 음악 차트에서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르며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몬스타엑스(MONSTA X) / 스타쉽 ent
몬스타엑스(MONSTA X) / 스타쉽 ent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년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섬머소닉 2017’(SUMMER SONIC 2017)에 한국 아이돌 그룹 대표로 참가하며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대세로서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섬머소닉 2017’은 일본 정상급 가수들은 물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매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페스티벌로 몬스타엑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8일을 끝으로 몬스타엑스는 일본 첫 번째 라이브 투어 ‘PIECE’(피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몬스타엑스는 6회 공연으로 이루어진 일본 4개 도시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고 2만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해당 공연에서는 현재 역주행의 주역인 앨범 ‘PIECE’(피스)의 곡들을 비롯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일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전 세계 18개 도시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어 글로벌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몬스타엑스(MONSTA X)의‘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은 26일과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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