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과 기쁨 나누고파”…나눔로또 ‘스피또 1000’ 1등 당첨자, 그가 남긴 소감은?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사이트에 ‘스피또 1000’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사이트에는 지난 5월 11일 제 41회 ‘스피또 1000’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당첨자는 “3년 전부터 즉석복권을 종종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돼 아내에게 전화해 기쁨을 나눴다. 처음에는 아내도 당첨 사실을 믿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남동생이 생각났다. 나를 대신하여 돌아가신 부모님을 부양해 당첨금 일부를 남동생에게 주고 싶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사업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스피또 1000’은 별도의 추첨 없이 바로 당첨자를 확인할 수 있는 즉석식 인쇄복권. 판매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금은 5억 원이다.

1등 당첨자 선정은 라운드별 행운그림 2개가 모두 일치하면 1등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