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 APL이 시즌2로 돌아온다.
아프리카TV는 18일 오후 12시부터 22일까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시즌 2 Pro Tour (이하 APL 시즌2)’ Open slot(오픈 슬롯) 예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APL 시즌2 예선은 오는 28일 (월) ‘KT 10G GiGA Arena’에서 진행한다.
앞서 APL은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에서 Pro Tour로 인증받은 대회이며, 순위에 따라 PUBG Tour Point를 획득할 수 있는 공식 대회이다.
더불어 23일 정오 기준으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모드 레이팅을 합산해 최상위 20팀이 오프라인 예선 참가 자격을 얻는다.
배틀그라운드 APL 시즌2 본선은 스쿼드(4인 1팀) 모드 방식으로 3인칭(TPP) 시점 및 1인칭 (FPP) 시점을 혼합한 형태로 일별 4라운드를 진행한다. PUBG 한국 공인 프로팀과 중국 초청팀, Open slot 예선 통과팀 등 총 40개 팀이 APL 시즌2 의 첫 왕좌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이에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박상현 캐스터, 김동준 해설위원, 김지수 해설위원이 시즌1에 이어 최고의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APL 시즌2는 6월 1일(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KT 10G GiGA Arena’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APL 시즌2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afreecatv.com/pubg)과 네이버 스포츠(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APL.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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