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김경수가 선거를 향한 굳은 다짐을 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문재인정부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새로운 경남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0여년 동안 경남을 지배하면서 (중략) 민생을 피폐하게 만든 정당과 그 세력들을 확실하게 심판하는 선거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노무현정부의 꿈은 역경과 시련을 통해 단단해졌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은 도전과 참여를 통해 넓어졌다”며 자신 또한 빛나는 경남을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방성거의 승패가 경남에 달렸다”며 “이 선거는 저 개인의 선거가 아닌 선거가 됐다. (중략) 반드시 이기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국회의장 후보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8 07: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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