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김신영, 일명 ‘이니 시계’ 인증샷 공개…“맨날 차고 다녀야지 나이스으”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신영이 문재인 대통령을 손글씨가 들어간 시게를 공개했다.

14일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도착!!!#문재인대통령님 시계 나이스으~~~~맨날차고다녀야지이#김신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은 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손목시계를 차고 있다.

특히 김신영은 기쁜 나머지 맨날 차고 다닌다고 말해 기쁨을 만끽했다.

앞서 김신영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명랑운동회’ 사회를 봤다.

문 대통령은 참석 어린이들의 장래희망과 소원을 듣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에게 덕담을 건네며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카드지갑과 머그잔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신영은 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 시계가 갖고 싶은데, 괜찮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누구한테요? 김신영씨한테?”라고 되물었다.

김신영은 “네. 김신영 어른이한테요”라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시계를 주겠다고 흔쾌히 말했다.

9일 후 김신영에게 시계가 도착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오 와아 왕부럽다 절대시계!!”, “돈주고도 못산다는 그 시계네요! 구경시켜준것만으로도 감사~~”, “와 대박 명품중에 명품 !!거의 뭐 한국에 몇개없는거잖아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신영이 선물 받은 문재인 대통령 시계는 청와대 기념품으로 청와대 행사에 초청받은 사람 또는 외국에서 온 손님에게 선물로 지급하거나 반대로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서 동포 간담회 등의 행사를 하는 경우 지급된다.

단, 청와대 직원의 경우 생일을 맞이했을 때 생일선물로 기념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