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버닝’, 칸 영화제 파이널 해외 포스터 공개 …“유아인의 강렬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버닝’이 유아인의 열연을 예고하는 파이널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아인의 이미지를 뒤덮은 붉은 색감은 영화의 강렬한 느낌을 전달한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해외 포스터에는 지금까지 공개 됐던 포스터들의 묘연한 분위기는 살리면서도 붉은 컬러로 강렬한 이미지를 담았다. 붉은 이미지의 배경과 연기에 몰입한 유아인, 그리고 ‘버닝’ 영문 제목까지 세가지 요소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해당 포스터는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벤(스티븐 연)이 비밀스러운 취미를 고백한 다음날부터 사라진 비닐하우스를 추적하기 시작하는 종수(유아인)의 한 순간을 담은 것이다. 

파이널 해외 포스터 / 파인하우스필름-CGV아트하우스 제공
파이널 해외 포스터 / 파인하우스필름-CGV아트하우스 제공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미스터리를 제공할 ‘버닝’만의 개성을 담은 파이널 해외 포스터는 강렬한 이미지로 예비 관객들을 사로 잡는다. 

이 장면을 위해 매일 새벽, 동이 틀 때쯤이면 유아인은 비닐하우스를 찾아 다니는 장면을 위해 달리기에 열중했다. “일생 동안 아침에 뛰어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새벽 촬영이 어려웠을 유아인은, 이창동 감독의 OK싸인을 받기 까지 끝없이 뛰고, 뛰어야 하는 현장을 즐기는 여유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영화 ‘버닝’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Tag
#버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