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김창완, 길해연에게 ’왜 반대하냐?” …손예진-정해인에게 “헤어져”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김창완이 오만석과 술을 마시고 길해연을 만나게 됐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진아(손예진)는 준희(정해인)를 만나서 “아버지를 만나는게 이렇게 화날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준희(정해인)는 “내 여자친구로 인해서 그가 은근슬쩍 아버지가 되는게 싫었다. 나에게 먼저 말을 했어야 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준희 아버지(김창완)가 상기(오만석)에게 전화를 걸어 만날 약속을 잡았다.
 
준희 아버지(김창완)는 상기를 만나서 “준희가 왜 싫어? 나 때문이야?”라고 물었고 상기는 “어렸을때부터 누나 동생하는 사이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준희 아버지는 “핑게거리게 그렇게 없어? 젊은 아이 자존심을 짓밟고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이유가 뭐냐고?”라고 물었다.
 

이어 술에 취한 둘은 진아(손예진)의 집으로 향했고 미연(길해연)과 만난 준희 아버지는 미연에게 “진짜 궁금해서 그런다. 둘이 사귀는게 왜 그렇게 싫냐?”라고 물었다.

또 준희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소파에 잠을 들자 미연(길해연)은 경선(장소연)과 준희(정해인)을 불러서 모욕적인 말을 했다.

진아(손예진)는 미연의 심한 말에 끝내 참지 못하고  “안 만날게”라고 말했고 준희에게 “헤어져”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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