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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에 그런 댓글을"…신세계 정용진 부회장, 광고성 댓글 대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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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광고성 댓글에 유쾌한 대처를 보여줬다.

10일 정용진 부회장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YJ대가리 Darth YJ Vader lego75304"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용진 부회장이 평소 팬심을 드러낸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다스베이더의 레고를 완성한 모습이 담겨있다.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부회장은 앞서 지난 3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스타일 레고 발견"이라며 구매를 인증했던 다스베이더 레고를 완성시킨 것을 공유하기 위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에는 평소 SNS 상에서 광고성으로 달리는 19금 댓글이 달렸다. 이에 정용진 부회장은 "난 아니다 미친 X아", "넌 이 포스팅에 그런 댓글을 다니?" 등의 답글을 달며 간접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점점 까칠해지시는 부회장님" "재밌으신 분이네요" "YJ는 원래 이렇게 웃긴가" "멋있네요" "부회장님의 간결한 유머에 웃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용진 부회장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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