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사이트에는 지난 4월 25일 추첨이 진행된 제 356회차 연금복권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당첨자는 “5년 전부터 연금복권을 종종 구입했다. 요즘 업무상 일이 술술 잘 풀려 그 기분으로 며칠 전 연금복권을 구입했는데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후 자금으로 고민하는 때에 복권 당첨의 행운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은행 예금과 노후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11 15: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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