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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소율 부부, 결혼 전 팬들 위해 남긴 손편지 내용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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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문희준과 소율의 손편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결혼 전 팬들을 위해 남긴 손편지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손편지에서 문희준은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 이 말씀을 드린 후엔 정말 어른이 되는 이분일 거 같아요. 우리 주니스트 여러분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반면 소율은 “저도 굉장히 떨리는데요”라며 “저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소중하게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적었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7년 2월 12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또한 3개월 뒤 소율은 딸을 출산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전과는 다른 소율의 몸’과 관련, ‘신호위반’이 아니냐는 의혹이 팽배했다. 이에 강력하게 부인했던 문희준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준 바 있다. 

또한 두 사람의 나이차도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문희준의 나이는 40세, 소율의 나이는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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