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오는 10월 2일 개봉을 앞둔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이 차세대 한류배우 김범과, 중국 최고미녀 안젤라 베이비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영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서극 감독. 그의 많은 영화들이 관객에게 사랑을 받고 영화인들 또한 주목하는 이유는 특유의 독창적인 작품성과 스케일은 물론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을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만드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을 통해 선택한 두 명의 배우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어 화제다.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에서 김범은 유명한 찻집의 젊은 주인으로 최고의 미녀 기생 ‘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웬 전’역을 맡아 애절한 사랑을 섬세하고 부드려운 연기로 완벽히 표현해내 기존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녀 기생 ‘인’으로 분한 안젤라 베이비는 영화 속에서 절정의 미를 선보이며 바다 속 해룡을 달래기 위해 제물로 받쳐져야만 하는 운명에 놓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명불허전의 연기를 선보인다. 극 중 이루어질 수 없는 비운의 사랑을 선보이는 ‘유웬 전’과 ‘인’은 보는 이들에게 가슴 시린 감성을 전달하며 과연 그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두 연인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갈 중요한 단서를 지닌 인물로 등장해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배우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범, 안젤라 베이비는 환상적인 호흡을 예고하며 완소 케미커플에 대한 관심까지 더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9/23 12: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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