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김현중(Kim Hyun Joong)이 한·중·일 낭만주먹들의 세계를 그린 KBS 2TV 새해 첫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남자 주인공에 낙점됐다.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감격시대’(극본 채승대,이윤환 연출 김정규, 제작 레이앤모)의 방영 일정이 내년 1월로 확정됐다.
상하이를 주요 배경으로 하는 만큼 중국 현지 초대형 야외 세트장이 준비되고 있으며,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한 제작진과 출연진의 노력이 1월 편성 확정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적으로 배우들도 해외 로케나 제반 준비 상황 때문에 촬영 일정이 어느 정도 늦춰지리라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던 터라 방영 시기보다는 드라마의 완성도가 더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1월 편성이 확정됨으로 '감격시대'의 배우와 제작진은 심기일전하는 분위기로 돌입해 더욱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를 만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더욱 뜨겁게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한다.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성 로맨틱 느와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9/17 17:56 송고  |  JY.Jang@TopstarNews.Net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