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한류 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0)이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5500만원을 기부했다.
글로벌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최강창민이 국내 환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최강창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몸이 아파 고통 속에 있는 아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면서 "5월5일 어린이날만큼은 아픈 아이들도 여느 다른 아이들처럼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강창민은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당시에도 해당 지역 아동 중 생계비가 절실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동방신기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32)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쾌척했다. 지진 이후 개·보수가 필요한 보육원에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군 복무 중에는 어린이를 위한 범죄 예방 인형극에 출연, '아동 안전 지킴이'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유노윤호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라디오 공익 캠페인에 참여해 목소리 재능기부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5 1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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