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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반건조 생선구이 갑부, 5년 만에 매출 20억…’말려야 사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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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민갑부’ 반건조 생선구이 갑부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반건조 생선구이 전문점을 운영해 5년 만에 무려 20억 원을 벌어들인 박대성(70)-김정이(66)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박대성-김정이 부부는 35년 동안 식당을 운영해 왔다. 

과거에 부부는 김밥, 아귀찜, 복국 등 다양한 메뉴로 식당을 운영했지만 쪽박을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 아지(37) 씨는 부모님의 음식 솜씨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반건주 생선구이 갑부 / 채널A ‘서민갑부’
반건조 생선구이 갑부 / 채널A ‘서민갑부’

번번이 실패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늘 안타까워하던 딸과 사위는 가족이 즐겨먹던 반찬인 반건조 생선구이를 사업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반건조 생선구이 전문점은 차별화에 성공, 승승장구했고 5년 만에 매출 20억 원을 만들어냈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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