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아역배우 이고은이 ‘시크릿 마더’에서 특급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3일 싸이더스HQ는 이고은이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에 출연을 확정해 열혈 강남 엄마의 최고급 케어를 받는 콧대 높은 강남 초등학생 ‘이채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화려한 외모를 가진 엄마와 똑닮은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공부에 욕심이 많은 초등학생이 되어 톡 쏘는 연기를 선보인다.
‘시크릿 마더’는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지는 드라마다.
특히 이고은은 지난 12월에 종영한 OCN 주말드라마 ‘블랙’에서 효진 역으로 등장해 송승헌과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든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모녀 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시크릿 마더’는 12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3 1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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