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와이 낫-더 댄서’, 주목할 만한 춤꾼? #유노윤호 #엔시티 텐-지성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와이낫 댄스 크루’가 각자 춤꾼으로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를 꼽았다.
 
2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4 ‘WHYNOT ? 더 댄서’(와이 낫-더 댄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샤이니 태민, 김학준CP가 참석했다.

먼저 이기광은 엔시티 지성을 언급하며 “지성이 외모는 굉장히 귀엽고 여리여리하게 보이지만, 춤을 파워풀하고 멋있게 춘다. 춤추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라고 답했다.

은혁은 “아이돌 가수분들 중에 춤 잘 추는 사람이 너무 많아 꼽기가 어렵다”라며 “굳이 한 사람을 꼽자면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정말 그 형의 춤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사실 이번에 같이 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며 웃음 지었다.

그는 유노윤호가 춤을 정말 사랑하는 가수라며 “저 같은 경우, 유노윤호가 춤추는 모습을 보고 연습생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도 그의 춤에 대한 열정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민은 “너무 많아서 한 분을 꼽기가 어렵지만 그중에서 ‘이 사람은 정말 다르다’ 싶은 사람은 있다. 바로 엔시티의 텐. 그가 갖고 있는 분위기, 표현해내는 능력이 특별한 것 같다”라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이기광은 “한때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저의 미국춤이 있었는데 이번에 진짜 미국에 가서 배워왔다. 미국춤이 업그레이드가 됐다”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번에 미국에서 춤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과 춤을 공유하며 그들의 마인드를 배운 것 같다며 “춤에 접근하는 방식을 일깨워준 좋은 기회였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막강 댄스 어벤저스의 탄생으로 화제가 된 ‘WHYNOT-더 댄서’는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오직 춤 하나로 모여 댄스 디렉터에 도전하는 새로운 댄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은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샤이니 태민까지 내로라하는 K-POP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와이낫 댄스 크루’가 댄스 디렉터로 성장해가는 과정과 함께 해외 유명 안무가들과 만남을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월드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4 NEW 댄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WHYNOT ? 더 댄서’의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는 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