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배우 하지원의 새로운 이상형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오는 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광고 모델로 활약중인 하지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원은 최근 소식에 대해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요즘은 조금씩 피아노를 배운다. 팬들에게 서프라이즈로 공연을 해보고 싶었다. 힐링했던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실제로 일본 팬미팅 현장에서 노래와 피아노를 직접 선보인 바 있다.
이어 하지원은 "그때 당시 손이 너무 덜덜 떨리더라. 노래하면서 피아노 치는 게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하지원은 이승기, 박서준 등 연하남들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는 "주변이 동감이 없어서 동갑은 어색하다. 오히려 연하가 편하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잘 웃고, 건강하고, 맛있는 거 만들어주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최근 오우삼 감독과 '맨헌트'라는 영화를 작업한 것에 대해 언급하며 “총에 맞고 두번 돌는 거까지 했는데, 다시 찍었다. 아름답게 나오지 않으면 다시 찍으신다. 감성 액션을 원하는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피부 관리에 대해 "많이 웃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술을 마신 다음날도 피부가 좋더라. 그래서 가족들과 와인 한잔씩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