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1일 오전 ‘응답하라 1988’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응답하라 1988’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연상연하 커플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던 류혜영과 고경표는 작품 전부터 절친한 사이로 유명했다고.
건국대학교 영화학과 선후배인 두 사람은 재학할 당시 만나 절친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에서 류혜영은 고경표와 동기는 아니고 후배인데 먼저 건방지게 반말을 하고 나서 친구가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상대 배우가 서로인 것을 알게된 두 사람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고경표는 과거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남녀 사이에 우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전에 한 번 혜영이와 얘기한 적이 있다”며 “감정이 좋아진다고 사귀다 헤어지면 더 오래 못 볼테니 친구로 오래 지내자고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류혜영은 현재 영화 ‘유타 가는 길’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고경표는 오는 21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01 1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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