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여자친구(GFRIEND) 소원-은하, 타이틀곡 ‘밤’ 안무 화제성? “이야기 되게 많더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여자친구(GFRIEND) 소원과 은하가 타이틀곡 ‘밤’ 안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n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밤’에는 총 세 가지의 포인트 안무가 등장한다.

여자친구(GFRIEND)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친구(GFRIEND)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잠과 달을 표현한 문나잇 댄스, 휘몰아치는 칼바람처럼 갈대밭을 썰면서 나가는 듯한 칼바람 댄스, ‘격정아련’ 키워드의 계기가 된 이름 미정의 안무까지 총 세 가지.

이전 곡들보다 더욱 디테일하고 섬세해진 ‘밤’의 안무. 이날 여자친구는 마지막으로 설명한 안무의 이름을 “팬분들이 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프닝과 엔딩에 등장하는 이름 없는 안무는 앨범 발매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자친구(GFRIEND) 소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친구(GFRIEND) 소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에 대해 소원은 “저희도 글들을 많이 봤는데, 이야기가 되게 많더라. ‘이런 것 같다’는 글들을 많이 봤다”며 “안무 속에 이야기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저희가 안무에 대한 의견을 냈다기보다는 만들어지고 나서 습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견을 낸 건 없지만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던 안무였다. 일단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여자친구(GFRIEND) 은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친구(GFRIEND) 은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은하는 “안무를 짜주신 분한테 배운 게 아니다. 안무가 분과 대화는 안 해봤다”며 “하지만 눈으로 잘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GFRIEND)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친구(GFRIEND)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달밤을 위한 시간’을 뜻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night’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이 수록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타이틀곡 ‘밤 (Time for the moonnight)’은 소녀들의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밤 시간을 아름다운 가사들로 풀어낸 곡으로 감성적이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진지하게 고민하는 소녀의 모습에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까지 여자친구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아름다운 곡이다.

수록곡으로는 따뜻해진 봄 날씨와 더불어 여자친구의 싱그러운 오후를 표현한 인트로곡 ‘INTRO (Daytime)’, 사랑에 빠진 마음을 반딧불에 빗대에 귀엽게 표현한 ‘러브 버그(Love Bug)’, 여자친구 특유의 동화 같은 무드를 이어가는 ‘휘리휘리 (Flower Garden)’, 재미있는 가사와 펑키한 전개가 매력적인 누디스코 장르의 ‘틱틱 (Tik Tik)’, 첫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발라드곡 ‘바이 (Bye)’, 무대 위에서 마주쳤던 팬들의 눈빛과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래한 ‘별 (You are my star)’, 타이틀곡 ‘밤’의 Inst. 버전까지 ‘밤’이라는 테마를 아우르는 8곡을 알차게 채웠다.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night)’를 발매한 여자친구(GFRIEND)는 타이틀곡 ‘밤 (Time for the moonnight)’으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