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암의 원인에 대해 알아봤다.
오상우 전문의는 “암 환자의 15%는 흡연이 원인이고, 약 6%는 비만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만인 사람은 암 발생률이 14%나 늘어나고, 허리둘레가 11cm 늘어날 때마다 암 발생률은 약 13%씩 증가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몸이 뚱뚱해지면 몸 안에 염증 신호들이 많아진다. 또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당뇨병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방암, 대장장, 신장암, 갑상선암 등 대부분의 암이 비만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KBS2 ‘여유만만’은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30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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